밥해먹고 살긔

밥해먹고 살려니 재밌긴 한데 시간이 넘 빠듯하군요
아직 손에 익지 않아서
요 낚지볶음 하나 만드는데 2시간=ㅅ=

야근안하고 학교 안가고 바로 집에 오는 날도
오자마자 요리하기 시작해도 완성될 때 쯤이면 9시 넘고 이미 배고파 죽을 지경;;
그 결과 드디어 완성되었을땐 실제 음식 맛이 어떻든 무쟈게 맛있게 느껴진다죠=ㅅ=
(맛없게 만들어도 울 남편은 맛있게 먹어줘요. 가 아니라
맛없게 만들어도 살기 위해 울남편은 맛있게 먹어요. 뭐 이런거..)

긍데 재미있어효
요리는 꼭 프라모델 같아요
프라모델을 뭘 만들지 골라서 사와서 포장을 뜯고 설명서를 훝어본 다음
설명서 자세히 보면서 하나하나 만들어나가는 기분이
요리하는 거랑 같아요

다른점이 있다면
프라모델은 영원히 남지만 (마모되거나 손상되거나 파손되는 경우는 차치한다면)
요리는...
2시간 만들고 10분만에 사라져버린다는게 다른점ㅎㅎ

by 달걀프라이 | 2008/05/28 23:59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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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ain at 2008/06/02 04:49
남편분께도 요리를 시켜보세요... 으흐흐
Commented by 달걀프라이 at 2008/06/02 14:38
lain님// 남푠은 설겆이, 빨래돌리기, 빨래 널기, 다림질 , 청소리 돌리기를 담당하고 있어용ㅎㅎ
Commented by 진여 at 2008/06/03 20:16
아하하, 사랑의 레시피로군요^^
아~~
블로그 놀러올 때마다 부러워욧~~!!!!>,<//
Commented by 달걀프라이 at 2008/06/05 12:43
진여님//잘 지내시나요~
본의 아니게 자꾸 염장글만 올리게되는건지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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